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 다리가 천 근 같아 발을 질질 끌면서 걸을 수밖에 없을 때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 상대의 주먹을 방어하지 못할 정도로 팔이 아파서 떨어질 것 같은 순간에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 코에서 피가 흐르고 눈두덩은 시퍼렇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 차라리 상대가 내 턱을 한 방 갈겨 나를 눕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 그리고 언제나 한 라운드를 더 뛰는 사람은 결코 채찍질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제임스 J. 코베트(헤비급 권투 선수) 현대의학은 우상숭배의 종교이다. 현대의학이 신성시하여 숭배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이 아니라, 기계에 의존한 의료 행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이 자랑하는 성과는 '병든 정신과 생명을 어느 정도 구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의료 기기를 사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윤을 올렸는가에 지나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오늘의 영단어 - necking : 목을 끌어 안기중풍 위험이 높은 고혈압환자를 분리해 조사한 결과 하루 1g의 칼륨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은 칼륨 보충제를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중풍 위험이 무려 60%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알베르토 아스체리오(미국 보건대학원 교수) 질투는 천(千)의 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나도 올바르게 보지 못한다. -유태격언 지식과 지혜의 뿌리는 같지만 습득하는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지식은 책이나 스승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혀 머리 속에 갈무리해 두면 그런 대로 손색이 없지만, 지혜는 배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습득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곧 지혜이다. 그렇게 하자면 머리 속에 들어온 지식을 깊이 관찰하고 이해하여 가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찰과 이해를 통해 지혜를 획득한 사람들의 특질은 사려 깊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을 지니기 위해 독서를 할 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읽고, 의문이 들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골똘히 생각을 거듭해 지혜를 키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지만 지혜의 폭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식과 지혜는 다같이 소중한 가치지만 지혜로 탈바꿈되지 않는 지식은 싹을 틔우지 못하는 씨앗과 같다. -에머슨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대장 노릇 한다 , 주장 되는 사람이 없게 되면 못난 사람이 세력을 부리며 뽐낸다. 명예(名譽)나 실리(實利) 앞에는 성인이라도 이기기 어려운 것이다. 이 명실(名實) 두 개는 인간이 바라는 자연적인 욕망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 -장자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고리키 불용성 식이섬유에는 흡착성이 있으므로 식물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간 발암성 물질 등 장내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한다. 특히 대장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우미 쥰